[1번지초대석] "'명심'은 당연히 나"…'6선' 조정식 국회의장 도전<br /><br /><br />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국회의장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은 경기 시흥에서 최초 6선 고지에 오르며 국회의장 출사표를 던진 분입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 모셨습니다.<br /><br />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먼저 6선 당선 축하드립니다. 특히 민주당이 압승한 이번 총선에서는 당의 공천 과정을 총괄하느라 선거 전에 무척 바쁘셨죠?<br /><br /> 총선 결과로 나타난 민심은 어떻게 해석하시나요?<br /><br /> 사무총장으로 거대 야당 민주당의 살림도 도맡아 하셨는데요. 지난주에 자리를 내려놓으셨죠. 지난 20개월,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시나요?<br /><br /> 본격적인 의장 경선 얘기해 보겠습니다.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새로운 도전장을 내셨어요? 이유부터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의장 도전을 선언하시면서 "명심은 나에게 있다"고 말씀하셨어요?<br /><br /> '최초의 여성 국회의장'을 노리는 6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, '친명계 좌장' 5선 정성호 우원식 의원 등이 도전장을 냈습니다.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 조정식 의원님이 가장 준비된 후보인 이유는 무엇인가요?<br /><br /> 22대 국회에서 국회의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민주당이 어제 당무위원회를 열어 국회의장 선출방식을 바꿨습니다. 지금까지의 '의원총회 다득표자'에서 '과반 결선투표제'로 변경한 것, 어떤 의미인가요.<br /><br /> 국회의장의 중립 여부는 어떻게 보십니까? 국회의장으로 선출되면 당적을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은 여야를 떠나 중립을 지키라는 의미 아니겠습니까?<br /><br /> 그렇다면 현재 여야가 5월 본회의 개최 여부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. 민주당은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쟁점법안 일방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동의할 수 없다고 맞서는 상황인데요, 의원님께서 의장이 되신다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결정하시겠습니까?<br /><br /> 민주당에서는 이번 총선의 민심을 받들어서 법사위원장, 운영위원장도 민주당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의원님 생각도 궁금하고, 만약 국민의힘이 반발하면서 원 구성 협상이 지연될 경우 의장이 되신다면 어떤 결정 하시겠습니까?<br /><br /> 의원님,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통제하기 위한 '원포인트 개헌'도 주장하고 계시는데요?<br /><br /> 22대 국회에서 4년 중임 대통령제로의 개헌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떤 견해 갖고 계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